사이드 어태커....

1. 평소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한다....

그래서 그 억지를 까기 위해...  억지부리는 내용을 인용하여 글 제목을 작성하였다

예를 들자면....

네이버의 가장 대표적인 찌질이 제목 중 하나인...

'나는 연봉 5천만원 이하의 남자와는 결혼안한다 '

 

그리고 연봉 5천만원 이하의 남자가 얼마나 많은지 통계를 보여주고

이런 물질주의에 빠진 골빈년이 과연 존재할지.....

혹시 고도의 안티 전략으로 마초녀석이 일부러 이런 말을 던지는게 아닐지 의심했다고 치자...

 

그러자 누군가 이런 말을 한다...

'나 연봉 2천도 안하는데 지금 누구 놀리는거임?  사과하셈 '

 

 

......응??

 

 

 

2. 나는 스위치가 들어가면 아이러브논쟁 모드가 되는데....

A라는 인간이 어이없는 주장을 해서 존나게 깠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A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B가 등장했다.....

어떤 사람이 B를 까는데... 어라?  내가 A를 깔때 사용했던 문장을 그대로 인용했다....

 

'님.. 그거 내가 쓴 글인데 인용하라고 한 적 없음... 저작권도 안 지켜주다니... 불펌이니 삭제하셈 '

 

그 사람이 주장한다... 

 

'뭐라고? 내가 니가 쓴 건지 알았나.. 게다가 저작권이 있는 글도 아니잖아?  못 지워...'

 

'아니 그러니까 내가 저작권으로 고소하겠다는 말이 아니고... 내 글을 허락없이 퍼왔으니 지우라는거임'

 

'뭐라고? 내가 저작권 위반했다는거냐? 나보고 범법자라니 당장 사과해라... '

 

 

...... 응??

 

 

 

 


 

 

덧.  근데 이 2가지 사례 모두 실제 있던 일이다...  ㅅㅂ

      세상엔 난독증 쩌는 인간이 너무 많아....

 

덧2. 기회가 있다면 자세하게 기술하면 좋겠지만....
      저 일이 있을때의 나도 중2병 증세가 있던지라....사실 자랑할 거린 못된다....
      딱 봐도 나도 예민하게 대응하고 있잖아

by 에인샤르 | 2008/11/19 15:07 | 인간관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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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11/19 15:24
ㅋㅋㅋ
그래서 전 혼자 산다능.. (응?)
Commented by 에인샤르 at 2008/11/20 16:00
그거랑 이거랑 뭔 관계가.....;;;;;;

난독증인 사람과 대화할 순 있지만...
그런 사람과 결혼하실 분도 아니시면서 ㅋ
Commented by 샤sha at 2008/11/19 17:27
이번 분서도 난독증이신 분들이 좀 많더군요. 정황도 모르면서 나중에 끼어드신 분들도 있고.
난독증은 난독증이 판명된 그 시점부터 상대안하는 게 최고(...)
Commented by 에인샤르 at 2008/11/20 16:01
이번 분서 같은 경우엔.... 찬성은 협의, 반대는 광의 해석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저건 엔터테인먼트일 뿐이다 vs 다른 것도 그렇게 쉽게 태울 셈이냐? 랄까요....
저로선 반대하는 분들이 너무 앞서 나갔다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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