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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뻘짓이 시작하게 된건 우연히 얻은 인챈 때문...
평소와 같이 바리 일반을 돌다가 오거전사를 잡았는데... 어라? 통행증이 아니고 인챈이네? ㄷㄷㄷ 암흑인 획득! 하프섭 기준으로 인이 150숲 정도 나간다는 정보 입수... (100숲아니었나? 언제 그렇게 올랐지 ) 기쁜 마음으로 팔려고 했으나 아뿔싸 새벽2시다... 구입자가 나타나질 않는다... 급한 마음에 2숲이나 주고 거뿔을 사서 불었다.. 암흑인 급처합니다!! 쪽지가 왔다... 요즘 암흑인 50숲쯤 하나요? 서로 당황하는 쪽지를 주고받고... 그 후론 감감 무소식.... 잘 시간은 다가오고 120숲까지 불렀으나 여전히 구입자는 나타나질 않고... 에라... 내가 그냥 쓰자.... (...) 이왕 이리 된거 밑작업이 된 갑바를 찾았는데 응? 하우징에 에인션트 골렘 갑이 있다... (이때까지 내가 뭔 실수를 했나 몰랐다 ) 눈물젖은 180만을 주고 갑바를 구입.. 마침 1챈에 1랭 인챈터도 계셨다... 좋아 지르자~ 인챈 위탁 실행....을 하려고 했는데 대상이 없다네?? 뭔가 느낌이 싸하여... 마비 타임즈를 뒤져봤다... 아놔... 골렘은 접미 9랭이었구나!! 이미 전재산을 털어 갑바는 사버렸지.. 암흑인은 못 팔듯 하지... 파산이 눈앞에 보였다 팔콘이 인챈된 갑바를 찾았다.... 하지만 입맛에 맞는게 있을리가..... 팔콘이 인챈된 갑옷은 대부분 고가였고, 남은 재산으론 구입 불가능... 결국 팔콘역을 구입... 이젠 운에 맡기는 수밖에... 던바로 뛰어가 1챈 인챈터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박 시작.... ( 이노무 인/역은 완전 운발이라 인챈 대상을 설명하니 1랭커도 부담스러워하더라 ) 오오오... 팔콘역이 한 번에 뽑혔다... (여기서 실패했으면 아마 잠못이루지 않았을까 ) 팔콘 인챈도 한 번도 붙었다... 오오..... 그리하여 대망의 암흑인챈 시도.... (솔직히 말해서 좆망일거라 예상해서 팔콘을 바르는 과정은 스샷을 남기지도 않았다 ;;;; ) ![]() 애초에 그 새벽에 먹질 않았다면 이런 짓을 하지도 않았을건데 ㅡ.ㅡ;;;;; ![]() 처음 구입한 골렘이 인챈된 고대갑.... 여기에 암흑을 바를 생각을 했다니 나도 참 어처구니가 없다.... 팔콘을 바르는 과정은 너무 당황한 상황이라 미쳐 스샷을 남기지 못했다... 암흑을 시도하는 과정도 솔직히 스샷을 남길 정신은 없었다... 도중에 엘리트마가가 오링나서 사러갈 정도였으니.... 그리고... 꾸직의 향연.... (..) 하지만 결국 옵션 붙였다....!! ![]() 아름다운 고암갑 풀옵션.... 설마 이 정도로 붙을 줄은 몰랐다.... 대실패까지 하면서 암울한 기운을 풍겼는데 마지막에 로또가 터졌다... 내구 7 까였지만 전재산 날릴 뻔한거에 비하면 어휴.. 덧. 난 그저 암흑인을 먹은 기쁨에... 인챈값 130숲을 벌고 싶었을 뿐인데... 덧2. 지금 생각해도 의문인 건... 내가 왜 굳이 고암갑을 만들려고 했을까... 그냥 역템으로 팔 생각이나 할 것이지 ;;;; 덧3. 처음에 착각해서 팔콘이 아니라 골렘을 찾은건 진짜 운명이라고 밖에....고대인 발린 갑바는 팔콘이 아니라 골렘뿐이었다 ;; 덧4. 새벽에 간떨리는 경험을 함께 해준 1랭커 인챈터님에게도 감사를.... 원래 이런거 붙으면 뭐라도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경황이 없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만 하다가 로그아웃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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