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탑솔이 우선해야 하는 것들... 취미생활

1. 상대방 탑솔은 나의 카운터인가?

내가 가렌인데, 상대방에 티모가 있다면... 그때부턴 웃을 수가 없음..
아무리 고인취급받는 티모라도 카운터픽이다보니 가렌도 말라죽음 ;;;

도트독뎀 때문에 7초 후 체력회복 패시브가 발동하질 않아!   ㅡ.ㅡ



2. 상대랑 딜교환하면 손해인가?

전에 가렌으로 오공을 만났는데,

오공이 기동성을 살리려고 신발을 신고 분신으로 계속 괴롭힘
337 빌드를 먹여주마 하고, 초반엔 꾹 참고 라인을 당김...
그 후 난닝구 2개 사들고와서 발라버림...

이 기억을 바탕으로 쉬바나를 만났다
똑같이 337빌드 가다가 쳐발림...

이 둘의 결정적 차이는...

오공과 딜을 주고받으면 비슷하게 피가 날아감...
즉, 방어력을 먼저 올린 놈이 더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 수 있었고,

쉬바나는 룬과 특성이 탱키한건지 딜교환을 하면 미묘하게 가렌이 손해였음
이때 눈치있게 몸을 사렸어야 하는데, 뻔하게 337 빌드를 가니...
쉬바나는 랜턴으로 응수... 딜교환에서 완전 밀려버림...


3. 아군 정글러는 눈치가 있는가?

이건 내가 정글러 할때도 제대로 못해서 rpg한다고 욕먹는 부분인데,

정글을 돌다가도 아군 라인이 당겨져있으면 갱킹 준비를 해야함
초반 디나이 한 번이 주는 효과란게 어마어마한지라...

탑솔도 고려해야 할 것이 정글러는 3개 라인을 계속 쳐다보기 때문에
내맘처럼 움직여주지 않을때가 많다...

그럴때는 '우리팀 정글러는 rpg하냐?' 라고 타자칠 시간에
'탑에 갱킹 좀 와주세요'라고 하면 좀 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저런 비꼬는 말 듣고 탑에 지원오겠나... 봇을 한 번 더 가겠지 (...)

그리고 갱킹 와주세요~ 라고 외친 후 라인미는 놈도 봤는데 이러지말자 ;;;
정글러가 부쉬에서 10초이상 머무르면 손해라고 생각하고,
도착할즈음엔 바로 갱킹 가능하도록 cs를 포기해서라도 주욱 당기자


요약하자면...

카운터캐를 만나면 라인스위칭해라... 개겨봐야 너만 말라죽음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거 같으면 정글러를 기다려라.. 탑에서 1번 죽는게 팀에게 손실이 크다



덧. M5 스타일을 연습한 쉬바나는 정말 깡패더군요....
     잠깐 안 보인다 싶으면 레드 두르고 나타나!   ㅡ.ㅡ
     우리 정글 조지고 있는게 뻔한데 미니언때문에 막으러 갈 수도 없고...
     RU스타일인걸 빨리 파악했으면 337의 수비빌드말고, 공템가서 정글 터는거라도 막았어야 하는데 쳇..


덧2. 카운터캐 우습게 봤는데... 시바 티모에게 말라죽을 줄 몰랐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ahinxia.egloos.com/tb/2900814 [도움말]

덧글

  • 아야카 2012/02/10 10:57 #

    탈론 우습게 보다가 미드에서 탈탈 털렸죠.
    다른 라인 사람들이 하도 갈궈대서 5분정도 참다가 결국 로그아웃[...]
  • 에인샤르 2012/02/10 14:08 #

    탈론도 미드AP 카운터로 쓰죠 (...)
    근데 로그아웃 하셨으면 afk 유저로 신고당하셨을 ;;;
  • 토라이후 2012/02/10 13:20 #

    제 생각에 탑솔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 킬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안죽고 적 CS 못 먹게 방해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적이 밀려 보이는 것 같아도 CS 잘 챙기고 있으면 나중에 역관광 되거든요. 반대도 성립하죠. 적이 나를 존나 압박 하는 것 같아도 난 CS잘 챙기고 적은 압박하느냐 정신 없어서 CS 못 챙긴다면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후반에 쎄지는 캐릭들을 조종할 때 말이죠. 그런 면에서 이렐리아는 초반에 2~3번 죽어도 충분히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CS챙기고 상대 방해하는데 나름 특화되어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탑솔 하는데 갱 와달라고 부를 시간 없죠. 특히 타자 칠 시간은 더 없고요. 잘하는 정글러 못 하는 정글러의 차이는 정글 도는 와중에서 끊임 없이 미니맵 보면서 적/아군 피 보면서 갱을 갈 타이밍을 재야하는데, 문제는 이게 정글 도는 순서란게 있어서 이것과 딱딱 떨어지면 좋은데 쉽지 않죠.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잘하는 라이너는 결국 정글러의 위치를 대략 파악해서 눈치 있게 라인을 밀고 댕기는 건데 역시나 결국은 파일럿 자질이네요. 여튼 이 둘의 궁합이 잘 맞으면 갱이 엄청 수월한거고, 안맞으면 서로를 탓하면서 망하는거죠뭐.
  • 에인샤르 2012/02/10 14:10 #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는게 최고고... 그 이후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한거지 뭐...
    미아콜 없었다고 갱 올때마다 죽으면 안되잖아 ㅎ
  • WHY군 2012/02/10 13:53 #

    0순위는 이새끼 호구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탈 탈 털어줘야 된다는 거지요
    EX 가렌이 도란링 들었을때
  • 에인샤르 2012/02/10 14:11 #

    그건 마치 원딜러가 도란방패를 들고왔을때의 기쁨이겠군요 (...)
  • 태공 2012/02/10 14:10 #

    가렌은 초반캐고 쉬바나는 후반캐라 시간지날수록 쉬바나가유리한게 정상
  • 에인샤르 2012/02/10 14:12 #

    초반부터 털렸다는게 함정입니다 ;;;
    cc기도 없는 쉬바나인데 완전 라인에서 말라죽었네요....
  • 매드캣 2012/02/10 16:44 #

    역시 갱킹은 아군이 라인을 땡겼을때만 하는 거군요. 중간쯤인데 적이 반피일 경우는 좀 애매하던데.
  • 에인샤르 2012/02/10 16:53 #

    타워다이브를 할 게 아닌 이상... 적이 후퇴할 길은 아무래도 길수록 좋죠...
    최소한 플래쉬라도 빼놓지 않으면 갱킹 실적이 저조한거니까요..

    근데 상대방도 튈 자신이 없으면 중간이상은 거의 안 넘어갑니다...
    보통 이럴때 정글러가 요청하는게
    좀 무리하게 딜교환을 해서 적이 다이브 시도하고 싶어지게 만들어라죠

    그리고 이 갱킹은 실패하면 정글러는 역적이 됩니다 (...)
    실패 = 아군 라이너가 죽었다는 소리니...;;
  • 수염 2012/02/10 18:47 #

    전에 오공으로 탑솔 선 적이 있었는데 아군이나 적군 정글러는 갱을 안 오고 사이좋게 적 탑솔과 파밍만 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 에인샤르 2012/02/10 23:46 #

    서로 못 죽이면 휴전선 긋고 파밍만 열중하게 되죠 ㅎㅎ
  • Sakiel 2012/02/10 19:03 #

    내 cs를 희생해서라도 디나이를 해야 하는가도 있습니다.

    특히 나서스 같은건 막타를 못 먹으면 못 먹을수록 좋아지죠. 팀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내가 세미탱커를 해도 되니까...
  • 에인샤르 2012/02/10 23:47 #

    나농부가 오면 전력을 다해 막아야죠.. 후반에 감당할수 없게되니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